likes: detective stories; treasure hunt; daydreaming; solving problems; contrasts; (dis)harmony; efficiency; life; cycling; communication; meaning; obsessed with curious things; ♥

Tuesday, November 1, 2011
지선이가 주고 간 이 녀석은 참 이상한 맛이다. 처음 마실땐 뭐 이렇게 싱거운 녀석이 있나 하고 구석에 던져놨다가 방금 목이 말라 한 모금 마셨더니 은근히 달짝지근 하고 덜큰한 향이 확 달려드는게, 이거 놔두면 숙성되서 더 달아지나 - 하는 쓸때 없는 생각도 들고…
 뭐 생각하기 나름이구나.

지선이가 주고 간 이 녀석은 참 이상한 맛이다. 처음 마실땐 뭐 이렇게 싱거운 녀석이 있나 하고 구석에 던져놨다가 방금 목이 말라 한 모금 마셨더니 은근히 달짝지근 하고 덜큰한 향이 확 달려드는게, 이거 놔두면 숙성되서 더 달아지나 - 하는 쓸때 없는 생각도 들고…



뭐 생각하기 나름이구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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